2024년 한국 가수 저작권료 톱5
음악 산업에서 저작권료는 가수와 작곡가에게 중요한 수익원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인기 가수들은 한 해 동안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이는데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에도 몇몇 가수들이 어마어마한 저작권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 기준 저작권료 수익이 가장 높은 한국 가수 5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대표 히트곡과 함께 수익 금액을 살펴보겠습니다.
1. 방시혁 (저작권료 약 130억 원)
HYBE의 수장이자 작곡가인 방시혁은 2024년에도 저작권료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방시혁은 BTS(방탄소년단)를 비롯한 여러 K-POP 스타들의 히트곡을 작곡하며 막대한 저작권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저작권 수익원은 BTS의 'Butter', 'Dynamite', 'Boy With Luv' 등이며, 2024년에도 신곡과 기존 히트곡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높은 재생 수를 기록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2. 유희열 (저작권료 약 85억 원)
유희열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꾸준한 저작권료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토이(TOY)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수들에게 곡을 제공하며 높은 저작권료를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 히트곡으로는 '좋은 사람' (with 김형중), '여전히 아름다운지',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등이 있으며, 드라마 OST 및 CF 삽입곡으로도 사용되며 안정적인 저작권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3. 조용필 (저작권료 약 70억 원)
'가왕' 조용필은 1970년대부터 활동을 이어오며, 저작권료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수십 년간 사랑받는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스트리밍과 방송 사용료에서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모나리자',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친구여' 등이 있으며, 202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광고에서 그의 곡이 사용되면서 저작권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4. 아이유 (저작권료 약 55억 원)
아이유는 가수뿐만 아니라 작사가 및 작곡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직접 작곡하거나 작사에 참여한 곡들이 많아, 높은 저작권료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저작권 수익원으로는 '팔레트', '밤편지', 'Blueming', 'Love poem' 등이 있으며, 2024년에도 그녀의 곡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신곡 역시 큰 인기를 얻으며 저작권료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5. 지드래곤 (저작권료 약 50억 원)
지드래곤(G-DRAGON)은 빅뱅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높은 저작권료를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저작권 수익원은 '하루하루', '거짓말', 'Fantastic Baby', 'Crooked' 등이며, 2024년에도 그의 음악이 국내외에서 여전히 많이 소비되며 안정적인 저작권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론
2024년에도 한국 음악 시장에서 저작권료 상위권을 차지한 가수들은 꾸준히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었습니다. 방시혁, 유희열, 조용필, 아이유, 지드래곤 등은 모두 오랜 시간 동안 음악 시장에서 활약하며 저작권료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습니다.
음악 저작권은 단순한 노래의 성공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신인 아티스트들도 단순히 히트곡을 내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음악 저작권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